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올해 카카오게임 최고 기대작인 음양사에 참가하는 국내 대표 성우 다섯 명의 인터뷰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5종으로 음양사 속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영선(세이메이 역)과 최덕희(카구라 역)를 포함해, 박성태, 이주희, 정혜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성우 5인방의 인터뷰가 각각 담겨 있다.
영상에는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에 참여해 온 성우로서 느낀 음양사의 매력과 첫 인상을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 그리고 음양사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음양사는 장편 영화 3편 분량에 달하는 방대한 대사량과 전문 시나리오 작가 20명을 투입해 완성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전세계 2억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카카오게임은 음양사의 독특한 게임 속 스토리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 성우 40명을 캐스팅해 게임 속 등장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카카오 이시우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게임 속 로딩 화면을 통해 자신 있게 이어폰 착용을 권장할 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자랑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은 한국 혹은 일본 성우 버전 중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의 수준 높은 연기를 통해 흥미 진진한 음양사의 세계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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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는 약 2년 동안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앞서 출시된 중국, 대만, 홍콩 등 국가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 이상을 기록 중인 글로벌 히트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양사는 현재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올 8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