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2017 B&S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 B&S 디자인 콘테스트’는 이용자가 직접 블소의 아이템을 디자인해 출품하는 공모전이다. 국내에서만 진행했던 ‘2015 B&S 스페셜 콘테스트’보다 참여 지역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블소를 서비스하는 3개 지역(한국, 일본, 대만)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3종(의상과 장식, 무기, 수호령)이다. 블소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면서 상상했던 의상과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해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각 분야별 2개 부문(최우수상, 아트팀 특별상)으로 진행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지역별 1명)는 상금(200만원)과 상품(와콤 타블렛, 이엠텍 게이밍 세트), 게임 내 칭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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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은 실제 게임에 적용된다. 블소를 서비스하는 8개 지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에서 최우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블소 아트팀이 뽑은 ‘아트팀 특별상’(지역별 1명) 수상자에게는 상금(50만원)과 상품(이엠텍 게이밍 세트)이 수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