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를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가 개최했다.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디아블로3의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 출시를 기념해 23일 서울시 마포구 캐슬프라하에서 이용자 참여 이벤트인 ‘강령술사의 저택’을 개최했다.
저택 내부는 강령술사의 콘셉트인 피와 뼈를 소재로 유령의 집 분위기의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에게는 붉은 음료가 든 수혈팩을 제공된다. 또 드라큘라 마술사의 ‘피의 마법’ 공연을 비롯해, 타로 카드, 페이스 페인팅, 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강령술사로 코스튬 플레이한 모델도 확인할 수 있다.
강령술사의 저택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운영하며 1천700여명 사전 신청자가 참가한다. 행사는 행사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체험 시간은 1인당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디아블로 및 자사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미니스토어를 함께 오픈한다. 미니 스토어에서는 디아블로 피규어, 일리단 피규어 도살자 앞치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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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신규 캐릭터인 강령술사는 전작 디아블로2의 네크로맨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로 해골과 골렘을 소환하고 독과 시체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오는 29일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방식(DLC)으로 PC, 맥, PS4, X박스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