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야간영상 강화 ‘QXD1000 알파’ 블랙박스 출시

판매가 36만9천원~46만9천원...26일부터 판매

카테크입력 :2017/06/20 16:00

팅크웨어가 야간영상 화질 성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QXD1000 알파(α)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26일부터 본격판매가 이뤄진다.

‘아이나비 QXD1000 알파’는 야간영상 화질을 극대화 한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이 탑재됐더. 또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Ambarella) A12A CPU’, ‘아이나비만의 CTS(Contrast Tuning & Stability)기술을 적용, 야간 저조도 감도를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새롭게 나온 이번 제품에는 새로운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외에도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밖에도 ‘QXD1000 알파’는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장시간 주차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 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탑재돼 주차환경에서도 더욱 강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한편, 팅크웨어는 이 날 업계 최초로 영화 아이언맨 캐릭터를 오마주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도 선보였다. 아이언맨 에디션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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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팅크웨어 상품기획부 부장은 “QXD시리즈는 국내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로 우수한 제품과 품질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QXD1000 알파’는 하반기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출시되는 아이나비 QXD1000 알파의 출시가격은 ▲32G 메모리 기준 36만9천원, ▲64G 메모리 기준 41만9천원이며 OBD II(차량진단시스템)기능이 추가된 DriveX 패키지는 ▲32G 메모리 기준 41만9천원, ▲64G 메모리 기준 46만9천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