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게임으로 평가 받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최신작이 곧 출시되는 가운데, 세부 게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닌텐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1일 오후 8시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드래곤퀘스트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DRAGON QUEST XI)의 다이렉트 인터넷 생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드래곤퀘스트11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준비했다.
방송 내용은 닌텐도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드래곤퀘스트11은 ‘마왕의 자식’이라며 따돌림을 받은 16살 소년이 ‘전설의 용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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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휴대게임기 닌텐도 3DS로 출시된다. 플랫폼은 다르지만 같은 이야기를 담았으며, 드래곤퀘스트 시리즈 전통 세이브 기능인 ‘부활주문’을 통해 PS4와 3DS로 번갈아 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드래곤퀘스트11은 다음 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