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브랜드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TV의 독보적 화질 기술을 소개하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17 아스타나 엑스포 기업관에 전시장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QLED TV와 셰프컬렉션 냉장고, 애드워시 세탁기 등 혁신 가전 제품들과 갤럭시S8, 기어VR 등 최신 IT 제품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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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과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친환경 기업간거래(B2B) 제품도 소개했다.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115개 국가가 참가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