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동종 업계 최초로 부산 지역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했다.
15일 뱅앤올룹슨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1층에 위치한 명품관인 에비뉴엘관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명품관인 에비뉴엘관은 고가의 수입 패션 및 보석 브랜드만이 입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업체 측은 매장이 1층에 위치했기 때문에 소비자 접근성과 쾌적함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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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공간은 고객들이 뱅앤올룹슨과 ‘비앤오 플레이(B&O PLAY)’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위주로 구성됐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뱅앤올룹슨이 부산 지역 백화점 매장 가운데 최초로 명품관에 입점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더욱 많은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