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T멤버십으로 제휴 할인을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과 함께 포인트 적립을 받기 때문에 더블 할인의 효과가 일어나는 점이 특징이다.
T멤버십 VIP와 골드 등급 가입자 대상이며 적립받은 포인트는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 제휴처는 메가박스, 파리바게뜨,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11번가,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버거킹, 공차, 마카롱(세차), 자몽(주유), 롯데월드, 신라면세점, 블랙야크, 워커힐 등이다. 이 가운데 메가박스, 파리바게뜨,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VIP 등급 전용이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경우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예스24에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16일부터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T월드 홈페이지 내 멤버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내맘대로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한 모든 가입자에게 1만 T멤버십 두툼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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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준익 감독의 박열 메가박스 최초 상영회 초대권과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송광수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멤버십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휴처를 중심으로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