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 네트워크사업부는 차세대방화벽,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솔루션, 보안로그관리솔루션 등 9가지 네트워크보안 제품 신모델을 9일 공개했다.
방화벽 신모델은 안랩 트러스가드 50B, 70B, 100B, 400B, 500B, 5종이다. DDoS 대응솔루션은 트러스가드 DPX 6000A 1종이다. 로그관리솔루션은 안랩TSM 2000A, 5000A, 10000A, 3종이다.
안랩 측은 CPU와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켜 신모델로 내놨다고 강조했다. 방화벽은 침입방지시스템(IPS)과 가상사설망(VPN) 성능을 높였다. DDoS 대응솔루션은 트래픽 처리 성능, 공격 탐지와 방어 기능 완성도를 높였다.
로그관리솔루션은 연결된 네트워크보안장비로부터 로그수집과 분석과정을 빠르게 만들었고 대용량 스토리지로 보관가능한 로그 용량도 늘렸다.
관련기사
- 안랩, 아태지역 시장공략 가속2017.06.09
- 안랩, 초등·중학교 대상 무료SW코딩교육 신청 접수2017.06.09
- 안랩, ICT장비전시회에 네트워크보안제품 전시2017.06.09
- "아직 안 끝났다"…보안업체, 워너크라이 대응SW 배포2017.06.09
안랩은 신제품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사 제품 업그레이드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랩 네트워크사업부 총괄 고광수 상무는 "성능 향상과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합쳐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