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음양사의 공식 브랜드 로고(BI)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영상은 한 여성이 ‘음양사’의 부제인 ‘귀신을 부리는 자’ 를 무심한 듯 서늘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가운데, 식신(귀신) 소환 부적이 불 타오르며 신비롭고 기묘한 이미지로 마무리 된다.
음양사는 중국과 대만, 홍콩 게임 시장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쓸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글로벌 흥행 대작으로, 카카오게임을 통해 출시한다.
이 게임은 전설의 식신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 시켜 나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바일 RPG다. 고대 동양을 본 뜬 세계관과 그 신비로움을 표현해 낸 유려한 그래픽, 마치 연극을 연상케 하는 풀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 연출 등 참신한 소재를 활용해 최고의 완성도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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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고의 음악 감독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우진 등이 어우러져,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차원 뛰어 넘었다는 평이다.
카카오는 원작의 높은 완성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달 13일 음양사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일정 및 각종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