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지금 스마트폰에 중독돼 있다.”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의 자료를 인용해 국가별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사용시간 수치를 보도했다.
이 자료를 보면 조사 대상 국가 중 특히 브라질의 모바일 사용시간이 가장 높아 하루 중 거의 5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몇 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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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중국 (3시간 3분), 미국 (2시간 37분), 이탈리아(2시간 34분)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사용시간은 2시간 10분으로 조사 대상 국 중 6위에 랭크 됐다.
향후 전 세계인들의 모바일 사용시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스마트폰의 기능과 역할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화하게 될 것이고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도 함께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