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 현장에서 랜섬웨어 대응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서관리 및 보안기술을 선보였다.
파수닷컴 측에 따르면 커뮤닉아시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렸고 올해 1천여개 회사 4만8천여명이 참관했다. 현장에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등 IT전반의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파수닷컴은 문서관리플랫폼 '랩소디'를 선보였다. 랩소디는 문서식별 기술을 기반으로 공유 및 버전 관리를 지원한다. 수정 내용은 서버에 버전별로 자동 저장되고 필요시 복구를 원하는 PC 원래 위치에 복구될 수 있어 랜섬웨어 대응책으로도 호응을 얻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는 물론 대형 고객정보 유출 사고, 보안 규제 등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에서도 데이터 중심의 보안 및 관리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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