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달간 다양한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이용권을 공개했다.
북미 게임전문 매체인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은 MS가 'X박스 게임패스'를 출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X박스 게임패스는 콘솔게임기 X박스원에서 다양한 게임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다. 헤일로5, 페이데이2, 매드맥스 등 100여 종의 게임을 제공하며 매달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목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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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용권은 소니가 제공하는 PS나우의 스트리밍 방식이 아니라 게임을 직접 다운 받아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X박스 게임패스는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스위스, 독일, 영국 등 30여개국에 X박스 라이브 골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