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대표 이데자와 타케시))는 일본 코로프라가 개발한 몬스터 헌팅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프로젝트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프로젝트는 친구와 함께 대형 몬스터를 실시간으로 사냥하고, 획득한 재료를 조합해 다양한 장비를 제작해, 더 강한 몬스터를 잡기 위해 도전하는 게임이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로 인기를 얻은 코로프라의 신작으로, 지난해 일본 현지 출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끌었다.
라인은 드래곤프로젝트 국내 버전 정식 출시에 앞서, 비공개 테스트(CBT) 등을 진행하며 한국 이용자가 원작의 재미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국내 버전에서는 국내 이용자에게 익숙한 양손 조작 방식을 추가해, 한손조작 방식만 제공되는 오리지널 버전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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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드래곤프로젝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토벌대(레이드), 장비 및 소환 시스템 등 준비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여나갈 계획이다.
라인은 드래곤프로젝트의 정식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카페에서는 실시간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캐시(마석)과 몬스터 소환상자, SS등급의 무기, 방어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을 설치하고 인증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브랜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