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OBA '펜타스톰'에 4종 영웅 추가

게임입력 :2017/05/22 15:03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에 4종의 신규 영웅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 후 업데이트된 첫 영웅은 탱커 ‘그렉’이다. 그렉은 팀 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거대 포식자’로, 낮은 HP로 적진에 뛰어들어 폭발해 피해를 줄 수 있다. 두 번째로 업데이트된 영웅은 ‘번개 사나이’ 아처 ‘피닉’으로, 라인전에서 빠른 스피드와 사정거리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암흑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알리스타’는 생존력은 약하지만 강력한 마법 스킬을 시전하는 타락한 마법사 영웅이며, 가장 최근에 추가된 ‘바다의 지배자’ ‘크레스트’는 강한 체력으로 전장의 최전선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는 탱커다.

펜타스톰.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의 정식 출시 후 매주 꾸준히 다양한 직업의 영웅들을 추가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들이 펼치는 재미와 전략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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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펜타스톰에 추가된 4종의 영웅과 함께 총 6종의 스킨도 추가했다. 알리스타, 욘, 크레스트 등에 신규 스킨이 소개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영웅 1종과 스킨 1종이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인비테이셔널 대회(초청전)를 위한 선수 선발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상암동 기가아레나 e스타디움에서 한국 및 대만 선발팀, 현직 프로게이머 및 레전드 게이머들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