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한 밀리터리 일인칭슈팅(FPS) 게임 ‘라이징스톰2: 베트남’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태평양 전쟁 이야기를 담은 라이징스톰의 공식 후속작으로, 밸브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서 구매해 즐길 수 있다.
21일(현지시간) PC게이머 등 외신은 트립와이어 인터렉티브(Tripwire Interactive)가 개발한 FPS 라이징스톰2: 베트남이 이달 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게임의 주 무대는 베트남이다.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제작된 다양한 맵에서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되던 반자동 소총과 자동 소총, 권총 등이 등장하며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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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측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도 진행한다. 테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게임을 미리 구매하면 킬링플로어2(Killing Floor 2)에 등장하는 RPG-7, M16(M203 유탄 발사기 장착), M1911, 레버 액션 라이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판매가는 약 3만 원으로, 현재 2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