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역할수행게임 위쳐를 소재로 한 ‘궨트:더 위쳐 카드게임’의 공개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
CD프로젝트레드는 디지털 카드게임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이하 궨트)의 공개 테스트를 오는 24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PC, PS4, X박스원을 지원하며 모든 이용자가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의 플레이 데이터는 사라지지만 대신 추가 카드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다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궨트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위쳐3에 포함된 미니 게임을 독자적인 게임으로 제작한 카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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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처럼 카드를 조합해 진영을 배치한 후 상대를 겨루는 카드 게임이다. 카드는 주인공인 게롤트를 비롯해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괴물로 꾸며져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CD프로젝트레드의 벤자민 리 개발 책임자는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길 바라고 이들의 도움을 통해 궨트를 더욱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