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가수 아이유와 소니 오디오 브랜드 전속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음악적 깊이와 감수성이 소니 오디오가 추구하는 음악적 이미지와 부합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소니 오디오의 모델로 활동하며 최장기 기록을 세우게 됐다. 소니코리아는 전속 모델 계약 연장과 함께 오디오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for and by Music Lovers)'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MDR-1000X의 신규 TV 광고에는 소니 오디오 브랜드 모델 아이유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 삶 주변에서 음악을 즐기고 표현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니 만의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니코리아는 MDR-1ABT, MDR-100ABN 등 최고 성능의 블루투스 헤드폰과 더불어 지난해 10월 출시한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의 성공에 힘입어 전체 국내 헤드폰 시장에서 50% 및 블루투스 헤드폰 시장에서 66%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MDR-1000X는 단일 모델로 블루투스 헤드폰 시장에서 35%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MDR-1000X 제품을 구매하고, 8월 7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피커(SRS-XB10), 휴대용 보조 배터리(CP-V10), 고급 헤드폰 거치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소니코리아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는 MDR-1000X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련기사
- 소니코리아, 엑스트라베이스 헤드폰·이어폰 4종 출시2017.05.11
-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공개 모집2017.05.11
- "비싸도 산다"...오디오 대세 '노이즈캔슬링'2017.05.11
- 소니, 4세대 3LCD레이저 프로젝터 출시2017.05.11
MDR-1000X는 디지털 엔진과 듀얼 센서를 통해 헤드폰 내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음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는 신개념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 엔진은 사용자의 머리 모양 및 크기, 안경 착용 여부 등 개인별 신체적 차이를 감지해 각각 최적화된 노이즈 캔슬링 환경을 조성하고, 원하는 소리만 청음 또는 차음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헤드폰 최초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에 최적화된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해 노이즈를 최소화 했고, LDAC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HRA 사운드를 재생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의 소니 오디오와 대중성, 음악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아이유가 만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가 '1등 헤드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소니 오디오의 최장기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for and by Music Lovers)'를 전개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사운드와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