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중고차 대출 선착순 50명 자동차 관리용품 증정

금융입력 :2017/05/10 10:29

송주영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BNK 중고차 오토론’ 이용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고급 자동차 관리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BNK 러브 5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BNK 중고차 오토론’은 은행권 최초로 개인 거래 중고차도 대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증보험 담보대출인 경우 최대 7천만원, 신용대출인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중고차 구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모바일 은행 ‘썸뱅크’ 앱을 통해 중고차 오토론 대출 한도와 금리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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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BNK 중고차 오토론’ 이용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세차용품, 방향제 등 자동차 관리용품 세트를 증정하고 선착순 150명에게는 ‘초보운전’, ‘아기가 타고 있어요’, ‘임산부가 타고 있어요’ 등 맞춤형 차량 안내판을 제공한다.

방석민 리테일금융부장은 “마이카를 구입하는 기쁨과 안전 운전의 의미를 담아 오토론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BNK 중고차 오토론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