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이 KTH(대표 오세영)와 계약을 체결해 자사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에서 1천여편 이상의 인기 영화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악마를 보았다’,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등 국내에서 흥행을 거둔 영화들을 무료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영화 중에는 ‘킹스 스피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 아카데미 수상작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그 외에도 윈벤션은 ’더킹’, ‘부산행’, ‘싱 스트리트’, ‘스포트라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또한, ‘아스테릭스’, ‘우주로봇 씨어’, ‘호두까기인형’ 등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이사는 “윈벤션은 기존의 인기 작품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윈벤션만의 콘텐츠 권리 보호 기술인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를 무기로 다른 경쟁사 플랫폼들과 차별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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