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1호차 전달..."안전성 반했다"

1호차 주인공은 중견배우 최상훈

카테크입력 :2017/05/04 08:50

정기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쌍용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했다.

첫 번째 G4 렉스턴의 주인공이 된 최상훈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면서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이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쌍용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왼쪽)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고객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최씨는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다섯 대째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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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4 렉스턴은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쿼드프레임 ▲AEBS, BSD 등 전방위 ADAS ▲SUV 최초 9에어백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나파가죽시트 및 퀼팅인테리어 등을 채용했다.

쌍용차는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G4 렉스턴의 올해 판매목표 2만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