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공급 및 아웃소싱(ITO) 업체가 사무용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서피스프로4 패키지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패키지는 기업용 알약 백신과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를 탑재했다.
IT인프라솔루션업체 제이엔테크놀러지(대표 라진성)는 알약, 기업용 오피스365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서피스프로4 태블릿 컴퓨터를 정가대비 33%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패키지에 포함된 서피스프로4는 MS 윈도 기반 태블릿PC로 인텔 6세대 i5 프로세서, 8GB 램, 256GB 저장공간을 탑재한 모델이다. 키보드를 포함한 구성으로 일반 노트북PC 용도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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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이스트소프트 기업용 백신 '알약3.0'과 업무용 메일, 미팅, 일정관리, 문서편집과 팀 협업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MS 오피스365 비즈니스프리미엄'을 함께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부가세 별도 154만원이다.
제이엔테크놀러지 측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을 결합한 서피스프로4 패키지 제품 출시에 대해 "기업들이 손쉽게 스마트워크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