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은 2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LTE 가입자의 (월별) 데이터 이용량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6기가바이트(GB)를 기록했다”며 “올해 하반기 초에는 7GB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이같은 데이터 이용량은 국내 평균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2월 기준 국내 LTE 스마트폰 이용자의 가입자당 데이터 이용량은 5천371메가바이트(M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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