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휴대폰 판매량 9천300만대"

홈&모바일입력 :2017/04/27 10:25    수정: 2017/04/27 10:29

정현정 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총 9천300만대"라면서 "같은 기간 태블릿 판매량은 6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태블릿을 포함한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는 170달러 중반대였다.

전체 휴대폰 판매량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중반 수준을 기록했다.

갤럭시S8은 옆 부분 디자인 처리가 깔끔하게 잘 돼 있어서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씨넷)

삼성전자는 2분기 휴대폰과 태블릿 판매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하지만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 영향으로 ASP는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폰 내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80% 후반대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