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경연성회로기판(RFPCB)를 생산하는 베트남 신공장을 올해 2분기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측은 "HDI 사업에 있어서 OLED용 RFPCB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베트남 신공장을 구축했고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며 "올해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하반기 HDI 사업 전체에 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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