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8K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이 2019년부터 본격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중국의 10세대가 들어오면서 우려 사항이 많고 2020년까지 점차적으로 중국 업체들의 기술력 올라가겠지만 자사만의 LCD 기술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2019년부터 개화하는 8K UHD 시장에서 자사 IPS, 엠플러스(M+·RGBW 화소를 적용한 UHD 기술) 기술로 LCD 시장에서 차별화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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