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가 씽크펀을 통해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다.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 개발사 씽크펀(대표 오용환)과 ‘블레스(BLESS)’의 모바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씽크펀은 2016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국내 유수의 온라인 MMORPG 및 모바일 RPG를 10년 이상 개발한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포진해 있다. 이 회사는 언리얼 엔진4로 블레스 모바일을 개발할 예정이며, 201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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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는 네오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7년간 공들여 개발한 대작 온라인 MMORPG다. 하이란과 우니온 양 진영간 대립과 진영 내 정치적 갈등을 그려낸 작품으로, 10개 종족이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8가지 직업군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장점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MMORPG 블레스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을 역량 있는 개발사 씽크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블레스’의 장점을 잘 살린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