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4)전용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의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으며,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포츠 장르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을 연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북미, 유럽, 아시아 타깃의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 론칭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에는 북미에서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https://image.zdnet.co.kr/2017/04/20/firstblood_vOGaMhVWB.jpg)
이번 서비스는 일본 PS4 콘솔 시장에서 출시되는 ‘첫 한국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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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3on3 프리스타일 출시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전세계 3위 규모의 콘솔시장인 일본 PS4 콘솔에 출시되는 최초의 한국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3on3 프리스타일이 전세계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