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인 ‘제121회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쿠첸은 IH압력밥솥, 전기레인지, 멀티쿠커, 에어워셔, 쥬서기 등 총 40여개 제품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외선(IR) 센서를 적용한 프리미엄 밥솥 '명품철정 미작味作' ▲프리존 화구에 하이라이트 화구를 접목한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등 제품은 전시바이어들에게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관련기사
- 쿠첸, 국내 최초 IR 센서 적용 전기밥솥 출시2017.04.19
- 쿠첸, 코스닥 시장 재상장2017.04.19
- 리홈쿠첸, IH 압력밥솥 신제품 2종 출시2017.04.19
- [ZD브리핑] 이재용 회장, 경영권 승계 의혹 결심 공판의 날2024.11.24
캔톤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18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280억 달러의 거래액을 체결하는 등 높은 거래 성공률과 신뢰도를 보이는 박람회 중 하나다. 쿠첸은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회 연속으로 캔톤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쿠첸 관계자는 “캔톤은 쿠첸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가전시장의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명품철정 미작과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등 쿠첸만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제품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