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솔루션 전문업체 다쏘시스템은 오는 24일부터 닷새 동안 개최되는 2017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기업의 가치창출 프로세스 디지털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다쏘시스템은 글로벌 기업 사례들을 통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어떠한 방식으로 모든 부서를 디지털 기반으로 연결하고, 동시에 부가가치 사슬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보쉬 그룹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보쉬 렉스로쓰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각각의 장비들이 프로그래밍 언어와 독립적으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의 가상 모델에 연동되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될 수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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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비재 포장전문 기업 웨스트락 사례를 통해 고객 요구사항 반영부터 고객 접점인 매장 진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완전히 통합되고 디지털화된 기업의 가치창출 프로세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웨스트락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하여 기존에 18개월이 소요되던 포장재 개발 시간을 6개월로 단축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밖에도 3D 가상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소비자들의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및 환경 규제, 국가별 용량 기준 등을 혁신적으로 만족시키는 다양한 음료 용기 및 포장재를 디자인하는 데 활용되는지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