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14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편의성 개선 및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 ‘아키다움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아키다움’ 프로젝트는 유저들이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아키에이지’의 약속으로 연초 올 상반기 동안 선보일 업데이트 등의 계획을 미리 공개한바 있다.
회사 측은 ‘아키다움’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공격대, 파티 모집과 지원을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하우징 콘텐츠 중에서 완공된 집 방향을 전환할 수 있게 돼 원하는 전망의 집을 가질 수 있도록 개편된다. 기술 단축창이 확장돼 한층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PvP 룰을 개선해 50레벨 이하의 유저들이 고레벨 유저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완화될 예정이다.
편의성 개선뿐 아니라 콘텐츠에도 개편이 이루어진다. 아이템을 강화시킬 수 있는 ‘초승돌’이 이번 ‘아키다움’ 프로젝트 업데이트를 통해 모두 제련하여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개편된다. 여기에 해상 보스 몬스터 ‘레비아탄’의 밸런스가 조정돼 낮은 레벨 유저도 공략에 참여할 수 있으며 ‘레비아탄’ 공략시 주변에서 누구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중 저레벨유저들의 보다 안전한 무역을 위해 원거리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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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다움’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의 김현민 사업팀장은 “’연초 밝힌 아키다움 프로젝트를 이달 시작한다. 약속 드린 대로 꾸준히 게임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니 보다 발전하는 아키에이지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