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드래곤 프로젝트' 비공개 테스트 시작

라인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 프로젝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4일까지 진행한다.

라인은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약 일주일동안 CBT 테스터를 모집했으며, 이에 5만 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테스터 신청을 하는 등 '드래곤 프로젝트' 한국 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드래곤 프로젝트는 일본 코로프라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한 손으로도 간편한 게임 조작이 가능해 초심자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드래곤프로젝트.

이용자는 테스트 기간 다른 이용자와 함께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파티플레이와 아이템을 모아 무기를 만드는 장비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버전에만 적용된 자동사냥 등의 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인은 테스트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게임 도중 발생하는 버그나 오류 또는 게임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장비 아이템을 제공하며 자신만의 공략법을 게재해 베스트 공략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게임캐시를 제공한다.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 응모를 하지 못한 이용자도 드래곤 프로젝트 공식 카페의 다운로드URL을 통해 CBT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