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웍스(대표 김현)는 ‘캡스톤파트너스’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펀플웍스는 전국의 ‘판매제휴PC방’을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연결해 게임 아이템이 담긴 신개념 선불 상품을 유통하는 O2O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펀플웍스는 기존 사업의 확장 및 플랫폼 강화와 이를 활용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 전개, 신규 사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펀플웍스는 O2O 사업인 '펀플스토어' 부문을 확장, 유력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파트너와 손잡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전국 2,000여 개의 ‘판매제휴PC방’과 함께 새로운 수익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손안에 '리니지M' 3040 린저씨 노린다2017.03.31
- 모바일게임, '갤럭시S8 덱스' 특수 누릴까2017.03.31
- 모바일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139개국 동시 출시2017.03.31
- 어드벤처 SNG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사전 등록 시작2017.03.31
또 퍼블리싱 부문에서는 연내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온라인 게임 ‘타르타로스:리버스’의 라이브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김현 펀플웍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O2O 플랫폼 사업의 상생 파트너인 판매제휴PC방과 손잡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사업 강화 및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O2O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