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을 4월 2일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 2017은 올해는 예선전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으며 코리아 시즌1, 2와 코리아 파이널 순서로 진행한다. 코리아 파이널 에서는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챔피언십’을 하반기 중에 개최한다. 일자와 장소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7 경기 방식은 믹스 매치이다. 믹스매치는 싱글매치(1인전)와 태그매치(단체전)를 혼합한 방식이다. 선수 개인의 기량과 팀워크, 라인업 전략 등이 어우러질 때에 출전 팀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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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1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예선전을 통과한 8팀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시즌1의 우승 상금은 2천500만원이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한 현장 방문객은 블소 게임 의상과 아이템(응원 주화)을 받는다.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에서 승부예측, 비무 일일도전, 생방속 시크릿코드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7일 판매를 시작한 개막전 티켓(200석)은 판매 개시 직후 전량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