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MS 에디션’ 미국서 나온다

홈&모바일입력 :2017/03/31 08:49    수정: 2017/03/31 09:01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마이크로소프트 에디션’이 미국에서 출시된다.

IT매체 씨넷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4월 21일부터 미국 MS 스토어에서 삼성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마이크로소프트 에디션’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29일 공개한 갤럭시S8, S8플러스와 동일한 안드로이드 폰이지만, 추가로 MS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MS는 제품이 박스에서 개봉돼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MS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설치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S8, S8플러스가 MS에디션으로도 출시된다. (사진=씨넷)

갤럭시S8 MS 에디션에 추가되는 애플리케이션은 MS 오피스, 원드라이브, 코타나, 아웃룻과 같은 생산성 앱을 비롯해 MS 소유의 링크드인, 일정관리 앱 분러리스트 등이다. 주요 MS 앱들은 갤럭시S8 MS 에디션 홈 화면이나 사용자가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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