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상품권과 쿠폰을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머니트리에 대해 하나멤버스와 OK캐쉬백 사용자 대상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하나머니 및 OK캐쉬백을 머니트리 1천캐시 이상으로 교환할 경우 추가로 머니트리 1천캐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로 지난 27일부터 약 1개월간 진행된다. 하나머니와 OK캐쉬백으로 머니트리 캐시 교환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머니트리의 장점은 자신이 보유한 여러 포인트 및 모바일상품권을 머니트리 캐시로 전환 할 수 있으며 캐시로 전환 후에는 백화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외식, 제화, 게임 등 60여종의 다양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 3만여개 편의점에서 쿠폰으로 교환해 결제도 가능하지만 특히 세븐일레븐에서는 충전된 캐시로 바로 상품구입이 가능하다.
머니트리 앱에서 친구나 지인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할 경우, 선물 받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모바일상품권으로 언제든지 교환이 가능해 상대방이 어떤 상품을 좋아할지, 사용처가 가까운 곳에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머니트리 캐시가 부족한 경우에는 계좌이체뿐만 아니라 휴대폰, TOSS, 컬쳐캐쉬, 비트코인 등으로도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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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고광림 신규사업본부장은 “하나머니 뿐만 아니라, 은행, 카드, 주유 등 개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고객의 포인트를 머니트리 캐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부터는 GS25 편의점에서도 머니트리 캐시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트리는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사업자인 갤럭시아컴즈서 작년 11월 출시한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20만명이 앱을 다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