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9일 조성찬 신임 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성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미래는 과학기술 중심 사회이며, 그 성장 동력인 과학기술인의 육성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IRD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 핵심기관으로서 그에 맞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영국 맨체스터대 과학기술정책학과를 졸업하고 과학기술부 원천기술개발과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획관리관 등을 거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정책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등의 보직을 역임한 과학기술 행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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