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2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동서울우편물류센터와 우체국시설관리단을 방문, 우편물류 소통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민관합동 및 자체점검으로 올해 미래부 소속 산하기관, 방송 통신시설 등 1천7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화재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재유 차관은 “우편물류센터는 기계장비에 의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전국 우체국시설을 관리하는 우체국시설관리단은 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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