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비트러스트(대표 신대현)과 보안 사업 강화를 위해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부문의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보안 컨설팅 및 관제 서비스, 보안 솔루션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파이오링크는 2015년 보안관제 사업을 본격화 했으며, 현재 NHN엔터테인먼트, NHN한국사이버결제, 벅스 등의 기업고객에게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트러스트는 정보보호컨설팅, 취약점 진단, ISMS 인증 및 모의 해킹 등을 제공하는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이장노 파이오링크 보안사업본부장은 “파이오링크는 지속적인 보안 투자 및 전문 보안 기업과의 협력으로 보안 사업 비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상반기 내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을 받을 예정이며, 파견 관제 서비스도 시작해 고객 사이트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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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트러스트와의 협약으로 보안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신대철 비트러스트 컨설팅본부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파이오링크와 비트러스트는 정보보호컨설팅 및 보안관제 서비스뿐만 아닌 보안시장에서 요구 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맟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