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국-우크라이나와 과학기술협력 확대

영국, 우크라이나와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과학입력 :2017/03/28 12:19

미래창조과학부는 영국, 우크라이나와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공동위는 양국과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해 연구혁신 강국인 영국, 항공ㆍ우주 강국인 우크라이나와 과학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제13차 한?영국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5G, IoT, 에너지 저장 등 최신 기술 분야에서 연구자 교류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한-영 과기협력창구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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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5차 한?우크라이나 과기공동위에서는 양국은 공동연구 재개와 항공우주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파탐지와 교육ICT분야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최원호 미래부 국제협력관은 “연구혁신 강국인 영국과 5G, 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 분야에서의 기술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하고, 2012년 이후 협력이 중단되었던 우크라이나와 소재, 우주 분야 등에서 과학기술협력을 재개한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