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곤 전 투비소프트 사장이 지란지교소프트 사장을 맡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란지교소프트는 김형곤 전 투비소프트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15년 7월 설립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및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업체다.
지난주 기업용 PC보안솔루션과 연계되는 업무용메신저 제품을 출시하며 보폭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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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지란지교소프트의 수장은 창업자인 오치영 사장이 맡아 왔다.
오 사장은 지란지교소프트뿐아니라 지주회사 '지란지교'와, 계열사 솔루션을 일본에서 현지화, 유통하는 자회사 '지란소프트재팬' 사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