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2분기 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핀란드 휴대폰 제조 업체 HMD 글로벌이 새로운 노키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6월 안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HMD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HMD는 올해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에서 곧 출시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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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는 노키아3, 노키아5, 노키아6, 노키아6아트블랙을 출시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각각 150달러(약 16만8천원), 204달러(약 22만8천원), 229달러(약 25만7천원), 323달러(약 36만2천원) 정도 될 예정이다.
노키아가 선보일 스마트폰 중 최고급 사양인 노키아6아트블랙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64GB 용량, 4GB램이 탑제돼 있으며, 1천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