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전국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샤롯데 봉사단'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경기, 광주, 울산 등 전국 4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환경미화를 위해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첫 봉사활동은 15일 경기 고양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에서 진행됐다. 신애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40여명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고양지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신애원을 방문해 공기청정기 두 대를 설치하고 아동들에게 과자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와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엔 아동들과 샌드위치 간식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고양지사장은 "봄을 맞아 아이들이 새학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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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전국의 340여 조손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200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미혼모시설을 방문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총 4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해왔다. 지난해 4월엔 창립 16주년을 맞아 전국 22개 장애원을 방문해 총 8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