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필리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솔루션인 ‘라임라이트 CDN’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세부퍼시픽은 1996년 설립 이후 37개 국내 노선과 아시아, 호주, 미국, 중동 지역 등 29개 국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1억 4천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해왔다.
세부퍼시픽은 승객 60~80%가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예약하고 있다. 이에 세부퍼시픽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온라인 네트워크 트래픽에 맞춰 유연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관련기사
- 라임라이트 "한국 CDN 시장 저변확대 나선다"2017.03.09
- 라임라이트, SBS에 미디어 CDN 제공2017.03.09
-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V2.0 출시2017.03.09
- 가상자산, 미국은 변하는 데 한국은 왜 안 바뀌나2024.11.25
세부퍼시픽은 라임라이트 CDN을 도입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17%, 동아시아에서 30%의 웹사이트 성능 향상은 물론, 빠른 온라인 예약으로 사용자 경험 향상.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모든 기기에서 안전하게 콘텐츠 전송이 가능해져 항공편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세부퍼시픽의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전세계 규모로 웹사이트 트래픽을 유연하게 확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퍼시픽의 기업 홍보 총괄 부사장인 아티 주니어 맨타링은 "이제 대다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예약하기 때문에 예약 사이트의 접근성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사용자 경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에 세부퍼시픽은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품질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