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굿센(대표 윤석구)은 지난해 영업이익 9억5천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고 9일 밝혔다.
굿센은 지난 2015년 7천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 286억1천만원을 달성해, 73억6천만월을 기록한 전년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
굿센 관계자는 “2015년 7월 아이티센 자회사가 되면서 지난해 공공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 덕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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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센은 2015년 아이티센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건설 ERP(전사적자원관리), 기업 협업 솔루션, 건설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공공 클라우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전력망사업 등 전기사업 ▲에너지 진단 및 절약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AI, AR/VR 등 IT 신기술을 적용한 융복합 시스템사업 등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