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가 네트워크 장비사업을 익스트림네트웍스에 매각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어바이어는 익스트림네트웍스에 네트워킹사업부를 1억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어바이어는 지난 1월 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신청을 제출하고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당시 어바이어는 회사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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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는 2000년 루슨트테크놀로지에서 분사한 회사로 2007년 비공개회사로 전환했다. 2009년 노텔엔터프라이즈솔루션을 인수하면서 네트워크 장비 시장으로 진출했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어바이어의 네트워킹 사업부 인수로 2억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