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대표 박성준)이 가상현실(VR)게임 개발에 최적화 된 게임엔진 젠코(Xenko)의 한국 공식 총판이 되었다고 6일 전했다..
젠코 엔진은 VR 개발에 최적화 된 엔진이지만 유니티 엔진처럼 다양한 플랫폼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법이 쉽고 라이센스 비용도 기존엔진들에 비해 좀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코를 개발한 일본의 실리콘스튜디오는 지난 2000년 부터 실시간 CG기술 , 온라인 기술 , 콘솔 게임 개발 등에 사용되는 여러 미들웨어 및 엔진을 개발해왔다.
젠코 엔진은 오는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VR 엑스포 2017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이다. 또한 향후 GPM이 운영하는 게임개발자 커뮤니티 데브코리아 를 통해 엔진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정보 공유, 판매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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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은 개발 중인 VR 게임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 개발 파트너사에게 젠코 엔진을 무료로 제공하여 VR 게임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성준 GPM 대표는 “젠코라는 새로운 게임 엔진의 등장으로 개발자의 게임엔진 선택에 대한 폭을 넓히고 개발자 개성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