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는 지난달부터 시행한 '러브 베이비 이벤트'를 이달에도 연장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는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중 임신·출산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으로 구성된 '쉐비 베이비 키트'를 증정한다.
쉐비 베이비 키트는 아기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아기 욕조, 속싸개 등 총 10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기간 동안 임신 혹은 출산 가정이 이와 관련된 증명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러브 베이비 이벤트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높아 이달에도 이벤트를 연장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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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쉐보레는 이달 국내 도입 6주년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16년 생산분에 한해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콤비할부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쉐보레가 이달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할 경우 캡티바 최대 443만원, 올 뉴 말리부 최대 391만원, 올란도 최대 385만원, 임팔라 최대 35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