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오디오 업체 뱅앤올룹슨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팝업스토어에서 자사 럭셔리 라인 제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인 '비앤오플레이'(B&O PLAY)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럭셔리홈시어터, 포터블 스피커 등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럭셔리 라인 전시 품목은 풀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5'(Beolab 5)와 무선 스피커 '베오랩18'(Beolab 18), 4K UHD TV '베오비전아방트'(Beovision Avant 55”) 등이다.
프리미엄 라인 품목으로는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A9'(Beoplay A9),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15'(Beolit 15)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이 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뱅앤올룹슨 럭셔리 라인 제품을 1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무선 스피커 베오랩5는 정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인 2천822만원에, 4K UHD TV 베오비전아방트(55인치)는 20% 할인된 1천49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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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뱅앤올룹슨은 행사 기간 동안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A9의 스페셜에디션 '스모크오크'(Smoked Oak)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스피커 커버와 22만원 상당의 애플 전용 스테레오 이어폰 '이어셋3i'(Earset 3i)를 증정한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봄을 맞아 좀 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뱅앤올룹슨을 선보이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 봄엔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여가시간도 보내고 공간도 새롭게 인테리어 해 보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