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국내 매장 두 곳(스타필드 하남, 서울 청담) 오픈일이 확정됐다.
테슬라 코리아는 "스타필드 하남 매장은 3월 15일, 서울 청담 매장은 오는 3월 17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코리아는 매장 두 곳에 각각 모델 S 두 대를 전시할 예정이며, 스타필드 하남 매장 뒷 편에 자리잡은 '데스티네이션 차저(완속충전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장 오픈과 함께 모델 S 시승차 운영에도 나설 방침이다.
테슬라 코리아는 지난 22일 모델 S 사전 예약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디자인 스튜디오’ 페이지를 구축했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테슬라 고객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나만의 테슬라를 꾸밀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통해 자신이 꾸민 테슬라 차량의 구매를 확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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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취재 결과, 테슬라 모델 S 90D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2천100만원부터 시작한다. 오토파일럿 포함 풀옵션가는 1억6천135만2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가세 포함).
테슬라는 오는 4월 또는 5월에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 서비스센터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